마마캐슬을 통해 신디 이모님을 만날 수 있었던 건 저에게 정말 큰 행운과 축복이었습니다. 처음 인터뷰를 통해 뵈었던 신디 이모님은 밝은 얼굴과 긍정적인 태도의 첫인상을 받았고 산모와 아기를 어떻게 돌보실 것인지에 대해 말해주실 때에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본격적으로 산후조리가 시작되었을 때에는 산모의 휴식과 회복이 우선이라며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셨고 가슴마사지, 전신마사지, 좌욕, 족욕, 스트레칭을 통해 빠른 회복을 도와주셨습니다. 신생아를 돌보아 주실 때에는 정말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아기의 컨디션과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아셔서 산후조리 할 동안 아기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자랄 수 있었습니다. 음식솜씨 또한 뛰어나셔서 아기를 돌보는 시간 외에는 늘 주방에 계셨고 다양한 메뉴와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매끼마다 제공해 주셨습니다. 남편이 출근할 때에는 도시락과 간식거리를 싸주셨고 산후조리 마지막 날 가시기 전까지 요리해주셔서 냉장고, 냉동실에 앞으로 먹을 음식들로 가득 채워주시고 가셨습니다. 늘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고 저와 남편을 자식같이 여기시며 저의 아기를 친손주처럼 사랑해주셨습니다. 마마캐슬을 통해 산후조리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신디이모님을 적극 추천해드리며 리뷰로 대신할 수는 없지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.